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로우 믹스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>'''"[[할계우도|닭 잡는 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려 하십니까?]]"''' - [[화웅]][* 원래는 [[논어]]에서 유래한 말이니, 개념 자체는 2000년도 더 된 옛날부터 있었음을 보여준다] [[군대]]의 전투장비 및 보조장비 배치에 있어, 고성능의 무기체계(High-end)와 저렴한 무기체계(Low-end)를 조합하여 구성하는 것을 일컫는다. 한정된 예산 속에서 모든 병기들을 고성능&고가 사양으로 세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또 비효율적이기도 하기에, 성능이 조금 낮고 가격은 훨씬 저렴하게 맞출 수 있는 경제성있는 무기들로 부족한 양을 보완한다는 개념. 예컨대 유탄발사기는 모든 사수에게 지급되지 않으며, 세상의 모든 IFV가 주무장으로 [[K-21 보병전투차량|40mm]]씩이나 달지는 않는 대신에 남는 병사/IFV에게 5.56mm 소총/12.7mm 기관총을 달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. 또한 로우엔드 병기들의 '살'을 내주며 하이엔드 병기들로 남의 '뼈'를 치는 방법으로도 유효하며, 거꾸로 하이엔드의 '살'로 로우엔드들의 수와 화력을 유지시키는 조합으로도 응용된다.[* 비슷한 예를 들자면 전차와 보병이 협동하며 전차가 크기와 장갑으로 보병을 보호하는 것. 여기서 보병을 장갑차로 바꾼다면 하이로우 믹스라고도 할 수 있겠다.] 공중전에서 이 개념이 최초로 도입된 곳은 [[영국 본토 항공전|2차대전시 영국상공]]이었다. 강력하지만 비싸고 조종하기 힘든 [[슈퍼마린 스핏파이어]]와 비교적 싸고 조종이 용이하지만 독일의 1선전투기들에 비해 성능이 떨어졌던 [[호커 허리케인]] 두 기체를 모두 차세대 주력전투기로 선정하면서 독일의 [[호위기]]인 [[Bf 109]]를 상대로 스핏파이어를 투입하고 나머지 만만한 항공기 [[폭격기]]를 요격하는데 허리케인을 투입하면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.[* 물론 세상 일이 계획대로만 안되는 건 공중전에서도 예외는 아니라서 허리케인 전투기들도 종종 Bf 109와 교전했고 스핏파이어 전투기들도 폭격기들을 상대하기도 했다.] 일반론적으로는 저강도 분쟁에는 다수의 로우급 위주로 전력을 투입하고, 고강도 분쟁에는 평소에는 아껴 두었던 하이급들을 대거 투입하는 것이 [[적절]]하다고 여겨진다. 다만 저강도 분쟁에도 다수의 로우급 위주보다는 소수의 하이급 위주로 전력을 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있는데, 이건 [[가격 대 성능비|비용 대 성능비]] 문제나 기싸움의 문제 때문이다. 또한 고강도 분쟁에서는 하이급을 전력의 중심으로 삼되 숫자를 확보하기 쉬운 로우급들도 대거 투입하는 것이 [[적절]]하다는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, 이것은 하이급만으로는 고강도 분쟁에서 요구되는 숫자를 채우기 어렵기 때문. 이 사상은 전자제품 판매에 있어서도 적용된다. 예를 들어 플래그쉽 스마트폰과 보급형 스마트폰의 관계처럼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